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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을 가만히 두지 않고 자는 아기이고 두상때문에 옆잠베개 사용했었는데 아기가 정면보고 자는 걸 선호해서 이참에 옆잠베개도 졸업하고자 해서 고민 끝에 새제품으로 구매를 하게 됐어요 옆잠베개랑 달리 팔을 원하는대로 잡아주진 못하지만 금방 정면으로 자는 걸 적응하더라고요 이젠 힘이 세진 7개월 아가라서 이불을 뚫고 뒤집으려 하지만 다시 자세를 잡아주면 잘 자더라구요 근데 쿨링팩이 정말 시원한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른 충전재를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열이 많은 아가라서 여름에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잘 적응해서 꿀잠자는 중이라 나름 만족해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