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매사이즈 : 기본
사용기간 : 1주
현재 아기 개월수 : 1개월
현재 아기 몸무게 : 4.2 kg
저희 아기는 트름을 잘 안해요.
조리원에 있을 때도
아기가 트름을 잘 안한다 하셨는데
수유 후에 공기가 차서 배가 아파서 울면서도
트름을 잘 안해서 항상 걱정이에요.
수유 3번 중 1번의 트름을 할까말까 하구요.
신생아여서 먹다가 바로 잠드는 경우가 많은데
덜 발달된 소화기관 탓에 자다가 역류해서
기도가 막히는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는데
트름을 거의 안하니까 걱정이 많았거든요..
그래서 역류 방지 쿠션이 더더욱 필수였어요.
쿨쿨베드 들인 날에
쿨쿨베드에 눕자마자 하품을 하더라고요...!
30일이 지나고 신생아티를 벗은 지금은
낮에도 푹 못자고 간간히 토끼잠을 자요ㅠㅠ
근데 쿨쿨베드에 올려놓은 첫 날!
이름 그대로 쿨쿨 자더라고요..??!
자지 않아도 가만히 혼자 누워있기도 해요...!!
침대에 올려놓기만 하면 등센서가 발동해서
울기 바빴는데ㅠㅠㅠ 감격...
혼자서도 쿨쿨베드에 누워 거의 1시간 가까이
옹알거리면서 놀더라고요.. ㅎㅎㅎ
다른 역방쿠는 허리 쪽에 푹 꺼져 보이기도 하고
사용할수록 무게 때문에 더 꺼지는 느낌이 들어서
혹시나 아기가 허리가 불편하진 않을까 싶었는데
머미쿨쿨 쿨쿨베드는
허리 쪽이 쑥 들어가지도 않고
적당한 경사에 메모리폼으로 되어있어서
누워있는 모습까지 편한 모습이에요 ㅎㅎ
제가 보기에도 편안해 보이고 잘 자요.
신생아를 갓 벗어났지만 흔히 말하는
먹-놀-잠 패턴으로 이제 막 가고 있어서
아직은 3시간 텀으로 수유중인데요.
보통 먹고 트림하는데 30분 소요되고
2시간~2시간30분 후면 또 수유 타임이에요ㅜㅜ
먹고 자고의 반복인데 트름을 못할때가 많아서
먹고나서 역류하지 않을지, 또 분수토 하지 않을지
트름을 꼭 시켜야 한다는 강박에 스트레스였는데
쿨쿨베드에 눕혀 재운 후에는 아기도 편안해하고
분수토하거나 게워내는 일도 없어서
수유 후 트름을 하지 않았어도
약간의 시간을 두고 눕히고 있어요.
다행히 아주 잘 자네요!